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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주 소주를 찍었습니다. 찍을 게 없어서 온갖 소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소주도 그중 하나입니다. 진로, 역사가 오래된 술이더군요. 진로는 1924년 처음으로 출시한 희석식 소주의 브랜드명(참이슬)이라더군요. 2005년 하이트진로가 출범하게 되면서 현재는 진로 골드라는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두꺼비 표의 두꺼비가 딱딱해 보였던 모습이었다가 현재는 웃는 듯한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기도 하였답니다. 이게 그 세련되었다는 모습인가 봅니다. 저는 이 진로의, 맛을 모릅니다. 애초에 저는 술을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즐기지도 않거든요. 솔직히 이 사진은 아무렇게나 찍은 사진입니다. 뭐 제가 여기에 올린 것들은 거의 다 그렇게 찍은 거지만요. 솔직히 뭐 저는 대단한 사진을 찍는 게 아닙니다. 그저 찍고 싶을 .. 더보기
스킨 푸드 스킨 푸드를 찍었습니다. 찍을 게 없어서 온갖 소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사진은 아무렇게나 찍은 사진입니다. 뭐 제가 여기에 올린 것들은 거의 다 그렇게 찍은 거지만요. 솔직히 뭐 저는 대단한 사진을 찍는 게 아닙니다. 그저 찍고 싶을 때 찍는 거죠. 솔직히 이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에 불과하죠. 아니, 제가 여기에 올린 것들은 대부분 그렇죠. 그래도 제가 연출한 대로 나와서 좋네요. 이때도 스탠드를 켜고 있었답니다. 흑백으로 찍었습니다. 색채를 넣을까도 해봤습니다만 흑백이 더 좋을 듯싶더라고요. 실제로 그렇더라고요. 색채 사진도 좋아합니다만 흑백 사진도 좋아합니다. 저는, 흑백 특유의 느낌이 매우 좋더라고요. 물론, 저는 아직은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아마 계속 모를 .. 더보기
자동차 자동차를 찍었습니다. 보다시피 실제 자동차는 아니랍니다. 플라스틱 모델 자동차랍니다. 조명을 연습하고 싶어서 조명의 ‘조’ 자도 모르는 주제에 스탠드를 켜고 연습했습니다. 어쨌든 모르기 때문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고, 저번에도 말했었듯이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어서요. 어쨌든 스탠드도 오래 켜두면 뜨거워질 거 같았고 늦은 시각인지라. 뭐, 이렇게 찍을 바에는 그저 카메라(휴대전화) 플래시를 켜고 찍을 거 그랬습니다. 제 실력이 너무 미숙해서 휴대전화의 카메라 기능도 잘 다루지 못합니다. 저는 작년에 도로연수를 받았는데 결국, 자동차를 사지는 못했습니다. 뭐, 이 플라스틱 모델은 도로연수를 하기 전에 샀었지만요. 조립하느라고 애를 먹었습니다. 저는 살 때만 해도 도색도 염려해서 여러 가지를 구매했었지만.. 더보기
시계 시계를 찍었습니다. 물론 전부는 찍지 않습니다. 앞면만 찍었습니다. 저는 시계를 차지 않습니다. 이 시계는 제 것은 아닙니다. 동생 것입니다. 찍을 게 없어서 온갖 소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랜만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는 작년 3월 이후로 아무런 사진을 올린 적이 없으니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이로군요. 매일 올리는 것은 무리겠지만, 여기에 사진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아니 여전히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사진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어쨌든 사진을 배우고 싶어서 여러 방면으로 방법을 강구했으나, 아쉽게도 안 됐습니다. 사진 일이 하고 싶어서 무작정 전화를 걸었지만, 경력이 없으니 안 되었습니다. 또 면접도 볼 수 없었죠.. 더보기
레드불 레드불을 찍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레드불을 마셔봤습니다. 꽤 만족스러운 에너지 음료이더군요. 예전에 핫식스를 레드불인 줄 알고 사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이었습니다. 핫식스는 예비군 훈련 이후로 마셔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그날은 무척 더웠으며 훈련을 받고 싶지 않았기에 제 입맛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그날은 레드불인 줄 알고 샀더니만 핫식스라 무척이나 실망했던 날입니다. 그러나 레드불이 핫식스와 맛이 유사하다고 하여 살 생각은 추호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레드불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와 관련된 광고는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겁니다. 세뇌라도 걸렸던 걸까요? 티브이 광고에서 레드불 광고가 나올 때마다 시선이 저도 모르게 갔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그 문.. 더보기
자전거 자전거를 찍었습니다. 물론 전부는 찍지 않았습니다. 윤곽만 알 수 있게 찍었습니다. 어제쯤에 자전거와 관련된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이미 2007년에 애니메이션을 보긴 했었습니다. 만화책은 어제 완결까지 다 봤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작품을 보자마자 자전거가 너무 타고 싶었습니다. 그때 탔던 자전거가 위의 자전거입니다. 원래라면 작품을 본 어제나 오늘도 자전거를 이끌고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자전거만 멀쩡했다면요. 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있습니다. 예전에 넣었었는데 어딘가에 미세한 구멍이라도 났는지 원. 게다가 2007년이었나 2008년쯤에 위 자전거를 이끌고 밖에 나갔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브레이크가 말썽인 곳도 모른 채 이끌고 나갔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속도에 박차를 .. 더보기
무대 무대를 찍었습니다. 공원에 자리한 무대로 예전에 몇 번 갔었던 곳이었습니다. 주말에 가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가질 않습니다. 안 간지도 몇 년이 되어버렸고요. 주말에 공연해서 가곤 했었던 곳입니다. 주말에 폭죽도 쏘고 했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높은 건물이 없어서 폭죽을 쏘아도 제집에서도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못합니다. 연예인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봤던 모 연예인은 뉴스에서 한 번 나오더라고요. 심근경색으로 삶을 마감했다는 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 오늘 오후의 무대는 참 한산했습니다. 공원에 사람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과 개와 산책하는 분들을 간혹 볼 수 있었습니다. 괜히 헛걸음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을을 찍으려고.. 더보기
조형물 조형물을 찍었습니다. 원래 노을을 찍으려고 했으나 포기하고 조형물을 찍었습니다. 노을을 찍을 수 없다는 실망감에 벤치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휴대전화가 성능에 한계에 부딪혀 찍을 수 없다는 게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원. 마침 제 눈에 조형물이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조형물이 무엇을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리 관심도 없었습니다. 노을을 찍을 수 없던 건 그렇다고 칩시다. 그러나 공원이 조망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었고요. 날씨가 한몫했긴 했겠지만요. 그래도 집에만 죽치고 있다가 오래간만에 공원에 나온 거라 그 실망감은 더했습니다. 게다가 조형물이라도 많았으면 좋을 법도 한데 그렇지가 않아서 공원은 휑하였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아직은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 더보기
구두 구두를 찍었습니다. 이 구두를 언제 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래되었다는 것만 압니다. 물론 10년이 넘은 건 아니지만요. 오늘 오후에 노을 찍으러 공원에 갔다가 휴대전화가 성능에 한계에 부딪혀 찍을 수 없어서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벤치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마침 제 눈에 구두가 들어왔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찍을 게 없어서 온갖 소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두도 그 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꽤 오래 신어 닳았습니다. 밑창이. 완전히 다 닳아버린 건 아니지만요. 아직은 신고 다니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걸을수록 닳아버리는 밑창, 그러나 그럴 때마다 전진합니다. 사진 실력도 쑥쑥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나무 나무를 찍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건물보다 더 높다랗게 보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찍혀서 그런가 봅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아직은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사진 구도를 정하는 방법 따위도 모릅니다. 흑백으로 찍었습니다. 색채를 넣을까도 해봤습니다만 흑백이 좋을 듯싶었습니다. 색채 사진도 좋아합니다만 흑백 사진도 좋아합니다. 오늘 집에서 죽치고 있다가 밖에 나갔습니다. 사진이나 찍을 겸 해서요. 원래 노을을 찍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휴대전화 성능이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노을을 찍으려고 공원에 갔었습니다. 노을이 둥 떠 있었는데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노을을 찍을 수 없어서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원. 설령 찍었다고 해도 휴대전화 성능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잘 찍히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