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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주 - 하이네켄 맥주를 찍었습니다. 하이네켄입니다. 엷은 황금색. 보통 정도의 거품이 형성되지만 빨리 없어진다고 하네요. 달달한 곡물 향과 맛이 먼저 나타나고, 그리 강하지 않은 홉의 맛이 이어지며, 엷은 쓴맛으로 마무리된다네요. 가볍고 탄산기가 높은 라거 맥주라네요. 라이트 보디라네요. 참고로 포도주와 마찬가지로 맥주의 무게감(또는 맥주의 점성)을 말할 때는 보디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보통 라이트 보디, 미디엄 보디, 풀 보디 등으로 표현합니다. 보통 우리가 즐겨 마시는 라거 맥주는 주로 라이트 보디에 속한답니다. 이것도 버드와이저가 그랬던 것처럼 마찬가지로 외관이 예뻐서 샀습니다. 참고로 하이네켄은 맥주의 색은 시각적으로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어두운 갈색 병에 담아야 한다는 생각, 그 상투적인 생각을 처음으로 무.. 더보기
맥주 얼마 전에 맥주를 찍었습니다. 버드와이저입니다. 안호이저 부시에서 만든 세계적인 맥주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안호이저 부시는 맥주회사입니다. 몇 년 전에 친구 녀석과 마셔본 술이 있었는데 참 달달했습니다. 그때 마신 게 버드와이저는 아닙니다. 정확한 명칭을 모릅니다. 그나마 기억나는 게 있다면 외관이 참 예뻤습니다. 그래서 버드와이저인 줄 알고 샀습니다. 돌이켜보면 친구 녀석과 마셨던 술은 맥주가 아니었지만요. 이 술이겠거니 하고 샀는데 아니어서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원. 그러고 보니까 버드와이저 가격은 1,700원에 비했던 반면에, 제가 먹었던 그 이름 모를 술은 3,000원을 조금 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찍을 게 없어서 온갖 소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맥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마시려고 산 .. 더보기
거북이 얼마 전에 거북이를 찍었습니다. 아웃포커스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아웃포커스는 일부러 초점을 맞추지 않고 흐릿하게 나타나도록 촬영하는 기법입니다. 휴대전화로 찍었습니다. 앱인 푸딩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아웃포커스로 찍을 수가 있었던 겁니다. 아마 DSLR 카메라를 갖고 있었다면 무리이었을 겁니다. 물론 대충 검색으로 알아봤는데 조리개를 조여서 사용하는 거더군요. 물론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DSLR 카메라가 없다 보니 이론만으로는 무리입니다. 실전을 해봐야 알겠더군요. 거북이, 굳게 다문 입, 그리고 녹색 눈입니다. 거북이 모양의 재떨이입니다. 더보기
햄버거 햄버거를 찍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맥도날드에 다녀왔습니다.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라고 하더군요. 제 입맛에는 조금 매웠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아직은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그래서 음식 사진을 되도록 맛있게 찍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물론 맛깔스럽게 찍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무리입니다만 언젠가는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사진 강의 따위를 본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위해서 봐야겠지요. 오래간만에 햄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더보기
시계 시계를 찍었습니다. 찍을 게 없어서 온갖 소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사진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사진을 찍고는 있습니다만 블로그로도 사진 강의 따위를 본 적도 없습니다. 훑어본 적은 있습니다. 대신에 먼저 사진 찍을 것을 정해놓고 다른 사람은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는가를 봅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다만 사진으로나마 그저 정체된 시간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더보기
클래식 기타 클래식 기타를 찍었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목표로 올해 안에 사진 365장을 찍는 겁니다. 과연 올해 안에 찍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해볼 생각입니다. 아마 2009년도에 구매했을 겁니다. 흑백으로 찍어 기타의 색상은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만 평범합니다. 이번에도 휴대전화로 찍었습니다. 그렇게 비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소리는 아름답습니다. 그리운 선율,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위 사진은 다른 사이트에 이미 올린 적이 있는 사진입니다. 더보기
두꺼비 얼마 전에 두꺼비를 찍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든 지는 좀 됐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여기에 사진을 올리는 건 처음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휴대전화로 찍었습니다. 뭐랄까 조금 쪽팔린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다른 사이트에 이미 올린 적이 있는 사진입니다. 목표로 올해 안에 사진 365장을 찍는 겁니다. 과연 올해 안에 찍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해볼 생각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