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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시계를 찍었습니다. 물론 전부는 찍지 않습니다. 앞면만 찍었습니다. 저는 시계를 차지 않습니다. 이 시계는 제 것은 아닙니다. 동생 것입니다. 찍을 게 없어서 온갖 소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랜만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는 작년 3월 이후로 아무런 사진을 올린 적이 없으니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이로군요. 매일 올리는 것은 무리겠지만, 여기에 사진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아니 여전히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사진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어쨌든 사진을 배우고 싶어서 여러 방면으로 방법을 강구했으나, 아쉽게도 안 됐습니다. 사진 일이 하고 싶어서 무작정 전화를 걸었지만, 경력이 없으니 안 되었습니다. 또 면접도 볼 수 없었죠.. 더보기
레드불 레드불을 찍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레드불을 마셔봤습니다. 꽤 만족스러운 에너지 음료이더군요. 예전에 핫식스를 레드불인 줄 알고 사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이었습니다. 핫식스는 예비군 훈련 이후로 마셔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그날은 무척 더웠으며 훈련을 받고 싶지 않았기에 제 입맛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그날은 레드불인 줄 알고 샀더니만 핫식스라 무척이나 실망했던 날입니다. 그러나 레드불이 핫식스와 맛이 유사하다고 하여 살 생각은 추호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레드불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와 관련된 광고는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겁니다. 세뇌라도 걸렸던 걸까요? 티브이 광고에서 레드불 광고가 나올 때마다 시선이 저도 모르게 갔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그 문.. 더보기
자전거 자전거를 찍었습니다. 물론 전부는 찍지 않았습니다. 윤곽만 알 수 있게 찍었습니다. 어제쯤에 자전거와 관련된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이미 2007년에 애니메이션을 보긴 했었습니다. 만화책은 어제 완결까지 다 봤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작품을 보자마자 자전거가 너무 타고 싶었습니다. 그때 탔던 자전거가 위의 자전거입니다. 원래라면 작품을 본 어제나 오늘도 자전거를 이끌고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자전거만 멀쩡했다면요. 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있습니다. 예전에 넣었었는데 어딘가에 미세한 구멍이라도 났는지 원. 게다가 2007년이었나 2008년쯤에 위 자전거를 이끌고 밖에 나갔다가 죽을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브레이크가 말썽인 곳도 모른 채 이끌고 나갔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속도에 박차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