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북이 얼마 전에 거북이를 찍었습니다. 아웃포커스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아웃포커스는 일부러 초점을 맞추지 않고 흐릿하게 나타나도록 촬영하는 기법입니다. 휴대전화로 찍었습니다. 앱인 푸딩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아웃포커스로 찍을 수가 있었던 겁니다. 아마 DSLR 카메라를 갖고 있었다면 무리이었을 겁니다. 물론 대충 검색으로 알아봤는데 조리개를 조여서 사용하는 거더군요. 물론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DSLR 카메라가 없다 보니 이론만으로는 무리입니다. 실전을 해봐야 알겠더군요. 거북이, 굳게 다문 입, 그리고 녹색 눈입니다. 거북이 모양의 재떨이입니다. 더보기
햄버거 햄버거를 찍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맥도날드에 다녀왔습니다.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라고 하더군요. 제 입맛에는 조금 매웠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아직은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그래서 음식 사진을 되도록 맛있게 찍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물론 맛깔스럽게 찍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무리입니다만 언젠가는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사진 강의 따위를 본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위해서 봐야겠지요. 오래간만에 햄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더보기
시계 시계를 찍었습니다. 찍을 게 없어서 온갖 소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피사체 다루는 방법 따윈 모릅니다. 사진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사진을 찍고는 있습니다만 블로그로도 사진 강의 따위를 본 적도 없습니다. 훑어본 적은 있습니다. 대신에 먼저 사진 찍을 것을 정해놓고 다른 사람은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는가를 봅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다만 사진으로나마 그저 정체된 시간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더보기